PPT와 PPTX의 차이 그리고 TIP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파워포인트와 한글에서 만든 한쇼의 차이점 뭔지 알고 있나요? 사실 PDF로 변환해서 보면 다 똑같은데 '원본 파일 좀 보내주세요' 라고 하면 '이 파일이 열리지 않아요.' 라는 메세지를 받곤 합니다. 한글을 쓰는 사람과 마이크로 소프트를 쓰는 사람은 공존인듯 공존 아닌 생활을 하고 있는데 뭐가 같고 뭐가 다른 것 일까요? 인터페이스가 달라요 당연한 이야기인데 인터페이스가 다릅니다. PPT를 쓰다가 PPTX로 넘어오고 나서 처음에 조금 헷깔렸던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찾기 쉬울 것 같으면서 아닌 것들이 있어요. PPT는 대체로 선택하는 세부 영역들이 상단에 있는 반면, PPTX는 오른쪽 사이드 바에 있는 경우가 있고, 숨겨져 있어서 열어서 선택을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이건 적응이 쉽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오래 걸려서 당황했었어요. 약간 어렵더라고요.

 

 

 

 

 

한쇼는 읽는데, 파워포인트는 못 읽을때

쉽게 설명하면 한쇼는 PPT를 읽는데, 파워포인트는 PPTX를 못 읽어서 저장할 때 PPT로 따로 저장할 필요가 있는데 한쇼에서 어렵지 않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할때 원하는 파일명으로 저장할 수 있으니 쉽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종종 까먹고 저장했다가 거래처에서 안 열린다고 연락오면 난감할 때가 가끔있어요. 그러니 회사에서는 대부분 파워포인트를 쓰고, 공공기관에서는 한쇼를 쓰는 것 같으니 그것을 파악하고 원하는 확장자 명으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pptx 와 .ppt

한쇼의 확장자 명은 .pptx 그리고 파워포인트의 확장자 명은 .ppt입니다. 저장할 때 이걸 지정해 줄 수 있다는 점 아까 위에서도 한 번 설명해 드렸는데요. 사실 보통은 PDF를 보내기 때문에 원본을 보낼일이 없어서 신경쓸일이 없지만 가끔 원본을 보내달라고 한다면 이것을 기억했다가 확장자명을 확인하고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파워포인트를 쓰니까 PPT로 주는 것이 여러번의 수고를 더는데 좋을 것 같아요.

한쇼는 자신들이 후발 주자임을 알고 알아서 PPT도 읽어주기 때문에 어떤 것을 받아와도 잘 열리고 읽힙니다. 차이점은 이정도 인 것 같아요.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만약에 PPT를 먼저 쓰던 분이 한쇼를 쓰면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불편합니다. 그런데 어떤 것이든 무엇을 먼저 썼냐에 따라 적응을 어떤 것을 했는지에 따라 또 다르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처음에 조금 불편하더라고. 이걸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사진의 사이즈를 조절하는 것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나오는데 그것이 사이드에 나온다거나 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다고 해야하나 처음엔 바로 찾지 못해서 허둥 댓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한 번 구입하면 평생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한글과 함께 정품을 다 구입했는데요. 어떤 것으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에는 시간과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정답은 연습뿐이네요! :) 꿀팁은 연습하라인가봐요! 이정도면 꿀팁인가요? 오늘도 꿀팁대방출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고, 내일도 힘찬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