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어플_달리기 초보에게 좋은 런린이 운동 어플

러닝 초보에게 좋은 가이드 런데이어플 달리기를 한디 세달 정도 되었는데 런데이를 처음 알게 된 건 한 1년 전쯤? 음악 없이는 달릴 수 없다는 고정관념과 함께 남자 성우가 계속 달릴 수 있다고 외치는 것이 어색했던 나는 처음엔 민망해서 어플을 지워버렸는데 달리기를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런데이 어플을 추천했고, 런린이였던 나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드 좋다고 말하는 이 어플을 언젠가 써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꾸준히 달리기를 하게 되면서 다시 쓰게 되었는데, 그동안 왜 이걸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들 정도로 정말 좋았다. 런데이 달리고 싶은 런린이에게 좋은 운동 어플 달리기가 그냥 뛰면 되는 것 아니야? 어려울 게 뭐가 있지? 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보통 달린다고 하면 한 바퀴를 뛰는 것이 아니라 10분 ~ 30분 이상을 뛰고, 더 길면 1시간도 뛰는 경우도 있다. 보통 천천히 장거리를 뛰는 경우가 많은데 속도전이 아니라 지구력을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페이스 조절을 하지 못하는 런린이들에게 런데이는 좋은 친구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 30분 내내 뛰라고 말하지 않고 2분 달리기, 1분 걷기를 권하며 말할 수 있는 속도리 달려야 한다고 계속 알려준다.

 

 

 

처음이 힘들더라도

이렇게 8주를 처음에 단련하는데 진짜 숨이 턱까치 차오르고 안될 것 같은데 30분 동안 목소리에 맞춰서 완주를 하고 난 나를 볼 수 있다. 그렇게 8주가 끝나면 그떄부터는 뛰는 것이 어렵지 않아진다. 많은 운동 어플 중 닥달하지 않는 유일한 어플 수많은 운동 어플 중 런데이는 빨리하라 재촉하지 않고, 더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다치면 안된다. 부상은 안된다. 무리하면 안된다 계속 뜯어 말린다. 그래서 나를 보호하며 달릴 수 있다. 덕분에 달리기 초보들에게 좋은 운동 어플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가는 것보다 오래할 수 있는 운동이 되길 바라며 런데이와 오래 함께하길!

 

함께 달리기 편안한 목소리

달리는 동안 응원해주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성우님께서 달리기할 때 신발 정보 옷정보 달리는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달리는 마음가짐 등도 말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들으면서 뛸 때 내가 굳이 집중하지 않아도 잘 들리고 그렇게 뛰면서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덕분에 힘들어도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다고 해야할까 포기하고 싶어도 더 나가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하면 된다. 그리고 앞으로 지금까지 한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등 응원을 해주는 말을 많이 해주고 좋은 정보를 굉장히 힘이되는 목소리로 해주기 때문에 들으면서 달리면 정말 응원이 많이 됩니다.

 

달릴 때 꼭 필요한 앱

런데이 런데이 말고 다른 앱들도 많은데 런데이가 아니더라도 앱을 꼭 써봤으면 좋겠어요. 우선 혼자 달리는 건 힘이 들고 앱 말고 사람과 달리면 그사람이 잘하면 괜히 부끄럽고 또 그사람이 잘 가르쳐 주지 않거나 비교가 되면 힘든데 앱은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나만 잘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앱을 한 챕터만 세 번 정도 뛰기도 했어요. 뛰다가 포기하고 뛰다가 다시 뛰고 그리고 또 한 번 더했어요. 힘들어서 안되겠으면 다시 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하면 됩니다. 힘들어도 열심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