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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플립3 출시 지름신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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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꿀팁IT 2021. 9. 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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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아직 할부가 끝나지 않은 S21플러스가 있다. 그런데 Z플립3가 출시되었다. 지난 버전만 하더라도 내가 이렇게 관심이 생길 줄이야. 우선 색도 너무 예쁜데 손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담하고 Z플립3는 접히는 부분에 고리도 귀엽고 깜찍한 것 같다. 또 반으로 접었을 때 움직이는 파일을 지정하여 휴대폰을 켤 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해놨는데 이것 때문에 많은 덕후들의 덕심히 폭발하여 Z플립3의 구입하고 있다. 이번에 사전 예약도 굉장히 높다고 하던데 이러다가 할부가 끝나지도 않은 폰을 팔아버리고 제트플립3으로 갈아탈 것만 같은 충동에 휩싸이고 있다. 무엇이 날 이렇게 뒤흔들고 있나 왜 내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맘을 흔드는 건데 우선 나는 손이 작아서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폰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플러스 기종을 선택했던 이유는 주로 유투브 화면 시정을 폰으로 했을 때 화면이 작진 않았으면 해서 였는데 같이 놓은 사진을 보니 가로 크기만 차이가 날 뿐 세로는 같고 다른게 없다. 그러니까 휴대하기는 편하고, 사용할 때는 다른 휴대폰과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접어서 촬영이 가능하니 다각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쿠가 창조해준 셀링 포인트 z플립3

요즘 예쁜건 다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 때로는 돈과 스펙을 이길 때도 있다. 거기에 더쿠의 심리를 자극한다면 그 디자인은 거의 100프로 시장에서 이겼다고 볼 수 있는데 이번 Z플립3는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쿠의 심장을 저격했다. 휴대폰을 접었을 때 외부스크린에 지금까진 사진으로 채울 수 있었다면 이번엔 움직이는, 일명 움짤을 넣을 수 있게 해두었다. 여기에 팬들은 열광했다. 아이돌 팬 뿐아니라 애니매이션, 드라마, 영화 모든 팬들이 열광했다.

 

처음 Z플립3가 나왔을 때 외부스크린의 셀링포인트는 삼성페이를 굳이 열지 않아도 외부스크린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강조했고 바이럴을 시작했다. 그리고 당연히 gif파일을 넣을 수 있다는 것도 홍보했는데 터진 것이 후자였다. 지금 트위터에 가면 너도나도 Z플립3 외부스크린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의 gif 파일을 넣으려고 하고, 넣은 것을 공유하고 또, 같이 넣자고 예쁜 것을 공유하고 있다.

 

산다면 크림? 라벤더? 그린? 내가 산다면 무슨 색을 살까?

처음엔 다들 크림색에 열광했는데 누가 오래된 에어컨 색 같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인기가 한풀 꺾였다. 라벤다도 예쁘고 개인적으로 그린은 좋아하는 색은 아니다. 아마도 나는 산다면 그냥 심플하게 블랙을 사겠지 생각 같아선 오늘 가서 바꾸고 싶지만 아직 할부도 안 끝난 이시점에서 휴대폰에 욕심을 내도 되는 것일까? 마음을 진정시키고 주제파악을 하는 것으로 하겠다.

 

시시각각 변하는 Z플립의 인기

어제는 이색이 인기가 많았다가 어제는 저색이 인기가 많았다가 시시각각 인기색이 편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색이 마음에드시나요? 저는 어떤 것이든 좋을 것 같다는 색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지금은 폰을 바꿀 수 없지만 나중에라도 꼭 플립으로 바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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