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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노트북과 태블릿PC도 가능한 LG 그램 2 in 114T990-GA7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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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꿀팁IT 2021. 9. 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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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쓴지 벌써 2년이 되었다. 처음 외부에서 미팅을 많이 하게 될 것을 예상하고 터치스크린과 펜이 동시에 되는 노트북을 선택했는데 코로나19가 외부 미팅을 모두 없애 버렸다. 그래서 몇 번 밖으로 들고 나가지 않았는데 그때 글고 나갔을 때 썼던 느낌과 함께 후기를 같이 남겨 보려고 한다. 물론, 지금 내가 소개하는 기종 이후에 많은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출시되었는데 나아진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이 있을 테니 참고 했으면 좋겠다. 의외로 무거운 무게, 아쉬운 스크린 크기 LG 그램 2 in 1 14T990-GA70K는 크기에 비해서 무게가 있었다. 1.145kg. 숫자만 봐서는 가볍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실제 들고 다녔을 때는 무겁다고 느껴졌는데 그 이유는 요즘 나오는 다른 노트북들이 가볍고 얇게 나오기 때문이었다. LG 그램 다른 기종은 물론, 삼성의 다른 노트북도 훨씬 가벼운 노트북이 많이 출시된 것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내가 장시간 밖에서 일을 하면서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 생긴 에피소드인데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서 무겁다는 생각이 깊게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또 스크린 크기는 약간 작아서 아쉬울 때가 있다.

 

 

일할 때 멋쁨 폭발 그래도 일할 때

PPT를 보여주면서 손가락으로 딱딱 화면을 넘길 때면 멋짐이 폭발한다. 그것을 몇 번 보여주지 못했는데 준비한 내용을 넘기고 추가할 때 사람들 앞에서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과 굳이 노트북과 태블릿 두가지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LG 그램을 선택할 때는 LG외에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찾아 보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삼성과 acer 노트북을 많이 찾고 있는 듯하다.

 

터치스크린 노트북 살 때 한 번 더 생각 해보자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쓰면서 사용하게 되는 펜은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나는 아직 펜을 활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 아직 어색해 하다. LG에서는 와콤펜을 제공하는데 좋은 태블릿 펜을 주고 있으나 활용을 못하는 사람은 일반 노트북을 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갖고 싶은 터치스크린 노트북 왜일까? 터치스크린 노트북은 어쩌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에게 로망일지도 모른다. 그냥 갖고싶으니까. 그게 어쩌면 구입 이유의 전부일지도. 그런데 그게 이유의 전부면 어떤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지금 이 노트북을 매우 잘 쓰고 있고 마우스가 없을 때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쉽게 해결할 수있다. 물론, 더치패드도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니까. 구입을 한 후에 활용을 하고 못하고는 두 번째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갖고싶은 것을 갖고 그 다음을 해결하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는 행복할 수 있다. 그것을 갖지 못하고 참는 것보단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으니까. 가끔 이런 작은 IT 기계들에게서 행복을 느끼는 나를 보면 단순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찐으로 행복해서 기쁘다. 다음에 날 또 기쁘게 해줄 작품들이 어서 나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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